붉은덩어리 by Se2(세이)

Se2 2nd Digital Single [붉은 덩어리]
‘뭐가 어찌 됐든 나만 알아보면 되잖아’
나를 떠나간, 또는 나를 떠나간 인연들, 그 끝이 올 때마다 우리가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과 추억들마저 모두 없던 것이 되어 버리는 게 나는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. 비록 우리가 어떠한 이유로 멀어지고, 너는 우리의 추억마저 부정하지만, 나는 알아볼 수 있어. 우리 함께했던 시간 헛되지 않았다는 걸

Story
이 이야기에서 백설은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난쟁이들에게 자신의 '붉은덩이리'를 맡기고 소중히 대해달라 부탁하지만, 난쟁이들은 이것을 마구 때리고, 할퀴고, 상처를 내며, 결국에는 버리기까지 합니다. 지나가던 왕자가 사과를 닦아 다시 백설에게 주지만 상처 난 덩어리는 고쳐지지가 않고 백설은 체념한 듯 그 사과를 …

보라빛 심해를 여행하는 육식 토끼 ‘김새얀’
김새얀은 우리 안의 보라빛 심해를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.
힙합/알앤비를 주장르로 활동하다 최근 활동명을 Se2(세이)에서 김새얀으로 바꾼 후 인디/팝 기반의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. 팝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음색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그녀는 자신의 모든 페르소나들을 사랑하겠다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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